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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공개 3일 만에 전세계 2위...소지섭 핏빛 느와르 통했다

  • 양소영
  • 기사입력:2025.06.11 09:42:46
  • 최종수정:2025.06.11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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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사진|넷플릭스
소지섭. 사진|넷플릭스

배우 소지섭의 출연한 ‘광장’이 넷플릭스 전세계 2위로 출발했다.

1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광장’은 공개 3일 만에 490만(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이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물이다.

‘광장’ 사진|넷플릭스
‘광장’ 사진|넷플릭스

최성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소지섭 이준혁 허준호 공명 조한철 안길강 추영우 차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해외 언론은 “복수극의 긴장감, 잘 짜여진 액션 시퀀스 덕분에 시청을 멈출 수 없다”(Decider), “우리가 항상 기다렸던, ‘존 윅’에 비견할 핏빛 복수 스릴러”(Collider)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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