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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사생 고충 토로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당황스러워”

  • 이다겸
  • 기사입력:2024.08.13 17:02:40
  • 최종수정:2024.08.13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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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사진l스타투데이DB
장원영.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원영이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러워”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이어 “팬만큼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거야”라며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 줄게.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를 개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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