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가 로마의 햇살보다 더 눈부신 여름 스타일을 선보였다.
5일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선 그녀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레드 민소매 톱과 화이트 쇼츠의 시원한 컬러 대비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고, 허리에 무심하게 묶은 니트와 화이트 플립플롭으로 전체적인 룩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블랙 선글라스와 베이지톤 라탄 햇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무드까지 완성했다.
특히 박솔미의 긴 생머리와 환한 미소는 이번 여행룩에 생기를 더했고, 거리의 배경조차 하나의 화보로 만들어버린 독보적 존재감은 여전했다.
한편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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