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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채시라, 블랙 셔츠룩 투샷…세월 무색한 투명 미소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4 06:18:35
  • 최종수정:2025.06.04 0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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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와 이영애가 한 프레임에 담긴 순간, 그 자체로 클래스가 증명됐다.

1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후기를 전하며, 이영애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우리 둘 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상황. 먼저 끝나게 되는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 매력 발산하는 영애와 오랜만에 대학 후배 정호도 보고, 다른 배우들과의 멋진 호흡도 인상적”이라며 “영애야~ 막공까지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채시라와 이영애가 한 프레임에 담긴 순간, 그 자체로 클래스가 증명됐다.사진=채시라 SNS
채시라와 이영애가 한 프레임에 담긴 순간, 그 자체로 클래스가 증명됐다.사진=채시라 SNS
채시라는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후기를 전하며, 이영애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채시라 SNS
채시라는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후기를 전하며, 이영애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채시라 SNS
채시라와 이영애는 나란히 블랙 셔츠룩을 착장하고 LG아트센터 포토월 앞에 섰다.사진=채시라 SNS
채시라와 이영애는 나란히 블랙 셔츠룩을 착장하고 LG아트센터 포토월 앞에 섰다.사진=채시라 SNS

사진 속 채시라와 이영애는 나란히 블랙 셔츠룩을 착장하고 LG아트센터 포토월 앞에 섰다.

채시라는 광택감 있는 블랙 셔츠와 배색 포인트 와이드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이영애는 반짝이는 디테일이 가미된 시스루 블라우스에 롱스커트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 모두 화장기 과하지 않은 얼굴에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어떤 필터도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존재감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의 조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여배우의 품격’을 그대로 증명한 순간이었다.

한편 연극 <헤다 가블러>는 LG아트센터 25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공연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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