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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6시간 걷기 중에도 ♥”…용준형 껌딱지 모드 ON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08 13:26:10
  • 최종수정:2025.05.08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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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시간씩 걷고 있어요. 근데 사랑은 더 쉬지 않아요.”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 함께한 ‘거울 셀카’ 투샷을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라온 이 사진들은 커플의 자연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현아는 흰색 루즈 셔츠에 분홍색 트레이닝 팬츠,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꾸안꾸 스타일. 용준형은 레드 컬러 롱슬리브 티셔츠에 화이트 볼캡을 쓴 채, 한 손으론 휴대폰 셀카를 찍고 다른 손으론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 현아의 손을 조용히 받아낸다. 둘의 거리는 제로, 시선은 함께, 포즈는 완벽하게 사랑 중이다.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특히 두 번째 컷에선 현아가 용준형의 볼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며 결혼 7개월 차 껌딱지 모드를 제대로 보여준다.

거울 앞에 서서 찍은 투샷이지만, 마치 둘만의 드라마 스틸컷처럼 로맨틱함이 뚝뚝 떨어진다.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최근 현아는 컴백 준비와 함께 하루 6시간 걷기 루틴을 고백하며 “요즘은 운동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아침에 트레이너랑 운동하고, 나머진 걷기. 런닝화빨 덕 좀 보고 있다”며 특유의 유쾌함도 더했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현아와 용준형은 꾸준히 SNS를 통해 커플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교감 중이다. 이번 사진도 그 연장선. 익숙하고 편안한, 하지만 여전히 설레는 부부의 얼굴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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