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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손연재, 1살 아들과 햇살 속 눈맞춤…“오늘도 또 나가요”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08 06:35:15
  • 최종수정:2025.05.08 0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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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싱그러운 봄나들이를 공개했다. 맑은 날씨만큼이나 눈부신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

7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내가 나가고 싶어서 오늘도 또”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자연광 아래에서도 여전히 단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싱그러운 봄나들이를 공개했다.사진=손연재 SNS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싱그러운 봄나들이를 공개했다.사진=손연재 SNS
손연재는 자연광 아래에서도 여전히 단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손연재 SNS
손연재는 자연광 아래에서도 여전히 단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손연재 SNS
기본 화이트 티셔츠 위에 크로셰 스타일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 꾸안꾸 감성의 데일리룩을 완성했다.사진-=손연재 SNS
기본 화이트 티셔츠 위에 크로셰 스타일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 꾸안꾸 감성의 데일리룩을 완성했다.사진-=손연재 SNS
유모차에 앉아 손연재와 교감하는 순간순간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천생 엄마의 따뜻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사진=손연재 SNS
유모차에 앉아 손연재와 교감하는 순간순간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천생 엄마의 따뜻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사진=손연재 SNS

기본 화이트 티셔츠 위에 크로셰 스타일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 꾸안꾸 감성의 데일리룩을 완성했고, 아들은 귀여운 멜빵 팬츠와 양말까지 포인트 있는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유모차에 앉아 손연재와 교감하는 순간순간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천생 엄마의 따뜻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분수대 앞에서 함께 봄날을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햇살을 가르는 물줄기 속에서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여유롭고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 CEO로 활동 중이며, 여전히 건강한 워킹맘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나들이 사진은 단지 엄마와 아들의 시간이 아닌, 한 여성의 인생 챕터가 얼마나 단단하고 따뜻하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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