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용타르’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용준형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으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헐렁한 후드티에 카모 숏팬츠를 매치해 Y2K 감성의 힙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팔라스 로고가 선명한 패션 아이템들과 가득 달린 키링은 현아 특유의 키치 스타일을 한껏 보여줬다.



이어지는 스트리트샷에서는 네온 그린 컬러의 모자를 포인트로 한 캐주얼룩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뒷모습만으로도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흰색 니삭스에 레이스업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스커트, 그리고 손에 든 블랙 토트백은 트렌디한 스트리트 무드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오는 5월 1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용타르’ 게스트 라인업이었다. 29화 출연자로 예고된 현아는 남편 용준형과의 다정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아는 최근 “건강 회복을 위해 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곡 ‘못’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지난해 10월 삼청각에서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린 뒤, SNS를 통해 꾸준히 사랑 가득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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