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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만의 에너지로…신나게 춤추고 싶은 사람 ‘HANDS UP’ [MK★컴백]

  • 손진아
  • 기사입력:2025.04.28 18:00:00
  • 최종수정:2025.04.2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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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MEOVV(미야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HANDS UP’(핸즈업)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5월 12일 발매되는 첫 EP ‘MY EYES OPEN VVIDE’에 앞선 선공개곡이다.

이번 싱글에서는 데뷔부터 끊임없이 외쳐온 미야오의 포부 넘치는 메시지를 이어가는 한편, 아티스트로서 겪는 내면의 고민들과 시련에 항복하지 않고 다음을 향해 뚫고 나가는 내면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브라질리언 펑크(funk) 장르의 곡 ‘HANDS UP’은 MEOVV(미야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유니크한 미야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미야오는 “‘HANDS UP’은 브라질 스타일 비트가 가미된 아주 독특한 곡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단순한 리듬을 넘어서, MEOVV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경계를 허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곡을 들으시고 여러분도 함께 신나고 춤추고 싶어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아우라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야오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에너제틱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독특하지만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독보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면서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미야오는 “‘HANDS UP’이 가진 거침없고 당당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재밌고 솔직한 가사가 많은 만큼 가사를 잘 표현하려고 했고, 보는 재미가 있는 안무를 만들려고 했다”며 “시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속 고양이를 형상화한 동작이나 재치 있는 표정들이 포인트가 되는 퍼포먼스로, ‘MEOVV다움’이 뭘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무엇보다 미야오는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보여지고 들리는 모든 부분에서 곡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꾀했다. 멤버들은 녹음부터 안무 창작, 의상 피팅, 기획 미팅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팀만의 색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미야오는 “이번 컴백에서는 작은 디테일까지도 ‘우리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요소에 MEOVV를 담으려고 했다. 의상, 메이크업, 헤어처럼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무드와 표현 방식까지 계속해서 서로 소통하면서 수정하고 조정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만큼 저희의 색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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