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엑소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집계된 43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6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엑소는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앤팀이 차지했다. 3위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2012년 4월 8일 데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와 실력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엑소지만 최근 데뷔 기념일에 맞춰 유튜브·틱톡·위버스 엑소 채널에서 ‘EXO : 13IRTHDAY HOME PARTY’(엑소 : 버스데이 홈 파티)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전세계 엑소엘들을 환호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군 대체 복무 중인 막내 세훈을 제외한 수호, 디오, 찬열, 카이가 한데 모여 홈 파티를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 속 수다 삼매경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인사를 앞두고 리더 수호는 “세훈이 돌아오면 팬미팅을 할 것”이라고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