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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쓰지마” 지누 아내 임사라, 웃픈 돌직구에 지누 ‘멘붕’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8 06:57:29
  • 최종수정:2025.04.28 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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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지누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가 ‘웃픈’ 돌직구로 현실 부부 케미를 터뜨렸다.

27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지누와 임사라 부부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안정환, 홍현희를 초대해 솔직한 일상을 나눴다.

이날 지누는 “프러포즈도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벤트에 서툰 모습을 폭로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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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는 “생일날 아침 여행 가는데, 옆에서 남편이 케이크 예약 전화를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결혼기념일에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밥만 먹었다는 임사라는, 남편이 선물을 사주겠다고 백화점 데려가고 할 때마다 “돈 아까워, 내 돈 쓰지 마”라고 돌직구를 날린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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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이젠 현금이나 금으로 줘야겠다”고 자조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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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인 변호사 임사라와 재혼해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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