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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여동생 향한 뭉클한 응원…고졸 검정고시 “꼭 합격하자”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7 17:50:17
  • 최종수정:2025.04.27 1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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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소망하는 오빠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안겼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여동생 효정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서진과 효정 양이 2025년 계획을 함께 세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소원을 빙고로 완성하자는 내기를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25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하기’를 계획 중 하나로 적으며 남다른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서울 시내 놀이동산을 찾은 두 사람. 박서진은 교복을 입은 여동생을 바라보며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잘 어울린다”며 웃었고, “이제 고등학교는 못 다니지만 검정고시를 빨리 봐서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또한 효정은 오빠를 위해 ‘소개팅’, ‘동생 말 잘 듣기’ 등의 계획을 작성해 남매간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살림남

한편 박서진은 최근 각종 무대와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로트 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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