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파인 주얼리 행사에서 하트 포즈로 인사하며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지춘희 디자이너의 발언으로 원빈의 근황까지 함께 주목받으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나영이 여전히 독보적인 아우라로 행사장을 물들였다.
이나영은 25일 오전 서울 잠실에서 열린 파인 주얼리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블랙 앤 화이트의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플레어 라인이 강조된 그래픽 패턴 드레스에 화이트 앵클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이날 이나영은 미소를 머금은 채 하트 포즈와 양 볼 포즈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취재진에게 밝은 인사를 전했다. 빛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입증했고, 가녀린 실루엣과 긴 생머리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지춘희 디자이너가 “이나영 씨가 예뻐진 만큼 원빈 씨도 더 멋져졌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근황이 함께 주목받았다. 팬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이나영의 모습에 “역시 얼굴이 다 한다”, “이런 미모면 원빈도 자극받을 듯”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은 배우 원빈과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간간히 광고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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