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제니’로 불리는 미야오 엘라가 남동생의 믿을 수 없는 성장 비화를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살에 이미 182cm를 넘어선 동생의 폭풍 성장에 엘라는 “너무 커서 징그럽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미야오의 나린과 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엘라는 어린 시절 키즈 모델로 활동했던 경험과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엘라는 미국에 있는 남동생에 대해 “13살인데 키가 벌써 182cm를 넘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나린은 “자신의 동생도 훌쩍 커버려서 할머니들이 ‘징그럽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를 처음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엘라는 “어릴 때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2년 전 연습생 제안을 받고 가수로 방향을 잡았다”며, “그때 옆에 있던 동생이 ‘이거 안 하면 바보’라고 밀어줬다”고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엘라는 “어렸을 때 지금보다 더 예뻤다”며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고, 장도연이 ‘리틀 제니’ 수식어를 언급하자 “어릴 때 블랙핑크 언니들과 녹음실에서 자주 봤다”고 추억을 밝혔다. 특히 10살 때 로제와 놀이공원에 간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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