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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조만간 좋은 소식? 김종민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1 07:16:07
  • 최종수정:2025.04.21 0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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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결혼을 앞둔 기자회견 자리에서 멤버 신지를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하신 분들은 축하를 아낌없이 해주셨지만, 아직 솔로인 동료들은 웃지 않고 축하해주는 느낌이었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설명

이어 코요태 멤버들과의 분위기도 전했다. 김종민은 “제가 먼저 가는 걸 보고 신지와 빽가도 ‘다음은 우린가보다’ 하는 뉘앙스였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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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지의 경우, 그동안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낸 적이 있어 김종민의 이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신지의 좋은 소식이 머지않았다는 신호탄 아니냐”는 기대 어린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진 = 신지 SNS /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사진 = 신지 SNS /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한편 김종민의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부르며,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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