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뉴욕에서도 변함없는 우아한 아우라를 뽐냈다.
고현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Ralph Lauren in NY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아이보리빛 테일러드 재킷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고급스러운 플라워 패턴이 수놓아진 와이드 팬츠와 실버 벨트를 매치해 우아함과 모던한 감각을 동시에 살렸다.
여기에 브랜드 이니셜이 각인된 실버 클러치백을 포인트로 더하며 단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역시 고현정 특유의 부드럽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 데 이어,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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