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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못 가질 수 있어” 크레용팝 초아, 신혼 1년 차에 암 발견 심경 (조선의 사랑꾼)

  • 진주희
  • 기사입력:2025.02.02 18:34:12
  • 최종수정:2025-02-02 1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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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5년 차이자 전직 아이돌 ‘크레용팝’ 초아가 남편과 함께 합류한다.

3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10여 년 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아이돌 ‘크레용팝’의 초아가 등장한다.

2021년 웨딩 마치를 울린 뒤,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초아는 남편과 함께 “아이를 빨리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5년 차이자 전직 아이돌 ‘크레용팝’ 초아가 남편과 함께 합류한다.사진=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5년 차이자 전직 아이돌 ‘크레용팝’ 초아가 남편과 함께 합류한다.사진=TV조선 제공

하지만 초아는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초아는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라며 아픈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레용팝 초아가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월 3일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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