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디올 의상과 함께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패션과 함께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품격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지수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레더 소재의 블랙 톱과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고 고혹적인 올블랙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디올의 시그니처 미니백과 진주 장식 힐을 매치해 우아함을 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머리에는 섬세한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추가,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차분한 메이크업과 은은한 미소는 지수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더욱 극대화했다.

지수의 이 같은 모습은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지수 측 관계자는 “최근 영국 미디어 누비아 매거진(Nubia Magazine)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투표에서 지수가 126개국, 90만 표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는 40명의 유명 여성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지수는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과반수 득표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수는 내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월간남친’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미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아이콘과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수.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과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