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옹성우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내달 3일 배우 옹성우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옹성우가 출연한 ‘세차JANG’은 MC 장민호와 장성규가 셀럽들의 차를 손 세차하며 거기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옹성우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게스트들과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바옹’으로 변한 옹성우는 세심하고 능숙하게 세차 업무를 소화해 장성규와 장민호가 장기 알바생으로 눈독을 들였다는 후문. 또한, 평소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랜만의 예능 방문인 만큼 옹성우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방송을 통해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옹성우는 군 제대 이후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의 더빙 캐스트를 시작으로, JTBC 뉴스룸 일일 기상 캐스터, 라디오, 웹 예능 ‘백수근 삼촌’, ‘라면 먹고 갈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YES24 LIVE HALL에서 제대 후 첫 단독 팬미팅인 ‘COMEONG(컴옹)’을 개최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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