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에서 임다이(Im DAI)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로칼하이(LOCALHIGH)는 지난 25일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로칼하이 이태원 칠렉스 스테이지)에서 열린 임다이 공연을 성료,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에서 펼쳐진 세 번째 공연에서는 힙합 아티스트 임다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임다이는 소울풀한 보이스로 몰입감을 높이는가 하면, 특유의 리듬감으로 그루브를 타게 만들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임다이는 ‘하차하겠습니다’와 ‘단편영화’, ‘좀 진지한 이야기’, ‘나의 비극에게’ 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준비해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관객들의 환영 속 임다이는 부드러운 사운드의 ‘안녕해야지’, ‘그럼 난 그저 그런 애’를 연달아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임다이 공연이 펼쳐진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는 오픈형 스테이지로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창작과 영감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서브컬처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로칼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로칼하이 이태원 Chillax Stage’ 공연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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