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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영애, 만찢남 차은우+띨빵이 김혜준 커피차 응원에 ‘산소 같은 미소’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1.23 09:31:40
  • 최종수정:2025.01.23 0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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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후배 차은우와 김혜준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23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차은우, Thank you 김혜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후배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촬영 현장에서 후배들이 보낸 커피차와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후배들의 센스 넘치는 응원 메시지

배우 이영애가 후배 차은우와 김혜준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NS
배우 이영애가 후배 차은우와 김혜준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NS

커피차에는 “이영애 선배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고, 차은우는 “은수 좋은 날 = 운수대통!!”이라는 유쾌한 응원 문구를 남겨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김혜준 역시 특유의 개성과 애정을 담아 이영애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영애의 스타일링은 단연 돋보였다. 그녀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롱 패딩을 착용해 겨울철에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패딩 디자인은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소탈한 포즈와 어우러져 더욱 친근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커피를 들고 살짝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이영애 특유의 고상함이 드러났으며, 두 손을 모아 감사함을 표현하는 모습은 후배들과의 따뜻한 의리를 느끼게 했다.

사진설명
사진설명

‘은수 좋은 날’, 53세 이영애의 새로운 도전

이영애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로 분해 극한 상황에 놓이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우연히 길에서 마약을 줍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그녀의 깊이 있는 연기와 김영광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찢남 차은우와 띨빵이 김혜준의 깜짝 응원은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를 진심으로 감사하는 이영애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후배들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 너무 기뻤어요”라는 이영애의 메시지는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잘 보여줬다.

한편, 이영애의 차기작 ‘은수 좋은 날’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으로,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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