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신동’ 박성온이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박성온이 5일 오후 3시 25분부터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직진이야’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박성온은 시원시원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앞선 음악방송 출연에서 4인조 여학생 스쿨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하이틴 콘셉트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 경험이 있는 박성온이 이번에는 6인조 안무팀과 함께 등장해 더욱 알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신나고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매너를 함께 곁들여 순수한 상남자의 밝고 당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록 트롯’ 장르의 곡이다.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히든싱어7 ‘왕중왕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TOP7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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