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마랑 ‘베켓(BEKETT)’ 스니커즈.[사진제공=LF]](https://wimg.mk.co.kr/news/cms/202504/28/news-p.v1.20250428.73a7b95cdddb435e9d684a55212a1d45_P1.jpg)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베켓(BEKETT)’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대 초 글로벌 패션계를 강타했던 이자벨마랑의 ‘베켓 스니커즈’는 5㎝ 히든 웨지힐,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의 믹스 매치, 패딩 처리된 텅 디테일로 발목을 감싸는 실루엣이 특징인 하이탑 스니커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제품으로, 최근에는 미국 젠지(Gen-Z)세대를 중심으로 보헤미안·레트로·락시크 무드의 유행과 함께 SNS(소셜서비스)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5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해 국내에 출시되는 베켓 스니커즈는 ▲블랙 ▲에크루 ▲토프 3가지 컬러로, 이자벨마랑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F몰, 이자벨마랑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는 이번 베켓 스니커즈 출시를 통해 올 시즌 대세 트렌드로 떠오른 ‘보호 시크(Boho-Chic)’ 무드에 어울리는 토탈 보헤미안 룩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보호 시크’는 ‘보헤미안 시크(Bohemian Chic)’의 줄임 말로 2000년대 초반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유로운 감성과 빈티지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해석한 스타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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