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출시되는 암보험은 진단비 지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암 진단비를 1회만 지급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 신체 부위별로 반복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소액암(유사암)으로 분류됐던 암의 경우 진단비가 일반암의 20% 수준에 불과했으나, 요즘에는 별도 특약을 활용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처럼 암보험도 의료기술 발전과 치료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고 해도 추가적인 보장이 필요한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교보생명의 '교보통합암보험 (무배당)'은 암 전조질환부터 검사, 최신 의료치료, 합병증, 후속 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케어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이다. '통합암진단특약'을 통해 신체 부위를 11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1회씩 최대 11회까지 암 진단금을 지급한다. 비용이 많이 드는 '암주요치료비' 보장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 것도 장점이다. 암 진단 후 암주요치료(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연간 1회, 최대 10년간 보장한다.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교보간편통합암보험(무배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제 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충분히 치료하면 극복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됐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치료비와 수술비, 그리고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생활비까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유암장수 시대에 암보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변화하는 암 치료 기술과 필요한 자금을 고려해 보장 상태를 점검하고, 든든하게 대비해두기를 바란다.
[송현미 교보생명 신성남FP 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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