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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키나와로 영어캠프 가요”…놀 인터파크투어 이색 패키지

방학철 맞춤 가족 대상 패키지 여행과 교육 결합한 이색 상품 프로그램과 여행 지역 다채로워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캠프 출시

  • 김혜성
  • 기사입력:2025.06.13 07:46:53
  • 최종수정:2025.06.13 0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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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철 맞춤 가족 대상 패키지
여행과 교육 결합한 이색 상품
프로그램과 여행 지역 다채로워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캠프 출시
놀(NOL) 인터파크투어 여름방학 맞이 영어캠프홀릭 패키지 확대 이미지 / 사진=놀유니버스
놀(NOL) 인터파크투어 여름방학 맞이 영어캠프홀릭 패키지 확대 이미지 / 사진=놀유니버스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겸 영어 캠프를 떠날 수 있는 이색 패키지가 나왔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인터파크투어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영어캠프홀릭’ 패키지를 확대 출시한다.

‘영어캠프홀릭’ 패키지는 아이들에게는 어학 실력을 키울 기회를 마련해 주고 부모에게는 휴식을 선물하는 방학철 전용 여행 상품이다. 패키지여행으로 특별한 가족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해외 패키지는 일본 오키나와·사이판·인도네시아 발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한다. 1~4주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각각 ‘7월 27일’ ‘7월 20일’ ‘8월 10일’에 처음으로 출발한다. 만 5세에서 최대 만 15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키나와(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사진=pixabay
오키나와(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사진=pixabay

오키나와 캠프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 체험, 해양 과학 실험, 스노클링과 카약 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리 캠프는 예술과 과학을 결합한 창의적 야외활동과 현지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사이판 캠프는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해변 자연보호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모를 위한 휴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카약·스노클링·별빛 투어(별 관찰 및 사진 촬영 관광) 등 다채로운 활동은 기본이다. 영어, 요가, 요리 등을 주제로 수업을 포함해 온 가족에게 배움과 즐거움,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방학 추억을 선물한다.

제주(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사진=pixabay
제주(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사진=pixabay

놀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상품을 선보인 이후 뜨거운 수요에 힘입어 프로그램과 운영 지역을 한층 다양화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내에서도 알찬 구성의 영어캠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신화월드와 개인맞춤 해외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엘에프(BLF)와 협업해 제주 캠프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 패키지는 오는 7월 13일에 처음으로 출발하고 1~3주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제주의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탐구하고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원어민 교사진과 다국적 친구들과의 교류로 자연스럽게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르고 시야를 확장할 수 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SIT(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놀유니버스만의 전문성과 기반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영어캠프 홀릭을 확대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발굴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차별화해 여행, 여가, 문화 추세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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