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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까 더 편하게…롯데관광개발,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출시

  • 홍지연
  • 기사입력:2025.06.10 08:21:37
  • 최종수정:2025.06.10 0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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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사파리 투어 차량 /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사파리 투어 차량 /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아프리카 6개국을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을 타고 여행하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롯데관광개발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대표 상품으로 출시한 이번 상품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출발한다.

주요 여행지는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대륙의 주요 국가를 13일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하는 왕복 항공편은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180도 침대형 풀 플랫 좌석과 고급 기내식, 와인, 미니 바 등을 갖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전용 차량 픽업·샌딩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서울 및 수도권 지역 한정)도 포함되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 사진=롯데관광개발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 사진=롯데관광개발

일정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작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보호구역에서의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로 이어진다.

전용 사파리 투어 차량을 타고 코끼리, 사자, 표범, 버팔로, 코뿔소 등을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야생 체험을 하고 기린 보호센터에서 직접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잠비아, 짐바브웨 국경에 걸쳐 있는 ‘빅토리아 폭포’ / 사진=롯데관광개발
잠비아, 짐바브웨 국경에 걸쳐 있는 ‘빅토리아 폭포’ / 사진=롯데관광개발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걸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관람, 코끼리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의 보트 사파리 투어 등 아프리카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일정도 마련했다.

여행이 끝나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는 5성급 특급호텔에서 3박을 머물며 아프리카의 도심도 살펴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프리카는 이동 동선과 안전이 중요한 여행지인 만큼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해마다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2023년도부터 올해까지 약 1000명의 인원을 송출하며 인정받은 상품인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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