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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영동군과 협약 맺고 관광·문화 분야 공동마케팅 추진

  • 홍지연
  • 기사입력:2025.05.08 16:52:36
  • 최종수정:2025.05.08 1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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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충북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충북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충북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21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CEO,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와 정영철 영동군 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 콘텐츠 및 축제 등 공동마케팅 증진 및 협업 △영동와인 및 영동 특산물 제주신화월드 입점 △매년 5월 개최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영동와인 참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협업 △영동군 기업 행사 단체 및 워크숍 특가 제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대 포도 생산지인 영동군의 와인을 제주신화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의 고장 영동은 농민이 직접 재배한 포도를 엄선하고 자연 발효시켜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와인의 우수성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40여 개의 와이너리가 영동군에 있다.

제주신화월드 전경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전경 / 사진=제주신화월드

영동와인은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되는 2025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이 밖에도 제주 천혜의 자연 식재료와 영동군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도 제주신화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이며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월 영동군에서 개최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해서도 제주신화월드가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황웨이 CEO는 “제주신화월드의 우수한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로 영동군의 풍부한 농특산물, 아름다운 국악 문화 등 영동의 훌륭한 자원 우수성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는 데 제주신화월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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