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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부터 체험 클래스까지, 라한호텔이 준비한 봄 페스티벌

  • 홍지연
  • 기사입력:2025.04.29 08:41:16
  • 최종수정:2025.04.29 0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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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 경주에서 5월4~5일 ‘라한 봄 페스티벌’을 연다. / 이미지=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5월4~5일 ‘라한 봄 페스티벌’을 연다. / 이미지=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오는 5월 4·5일 ‘라한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 중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라한 봄 페스티벌’은 보문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가든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마켓움’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라한 봄 페스티벌’은 △리빙·라이프 △키즈·체험 △푸드 △펫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플리마켓 판매자가 참여해 이틀간 1만3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여 팀 늘어난 70여 팀과 함께 개성 가득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도자기, 그릇, 쥬얼리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빈티지 의류, 앤티크 가구, 패브릭,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K-디저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일 만한 아트클래스, 생태수업, 업사이클링 비누 제작 체험 등도 기대를 모은다.

야외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리커처 등 아이와 부모, 친구와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호텔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일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4일 하츄핑, 아기상어, 니모, 슈퍼마리오 등 인기 캐릭터를 풍선으로 만드는 아티스트 ‘벌룬세포’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경주 대표명소 보문호수와 맞닿아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 전경 / 사진=라한호텔
경주 대표명소 보문호수와 맞닿아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 전경 / 사진=라한호텔

다음 날에는 재미뿐 아니라 성취감도 얻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보물찾기’를 마련했다.

‘라한 봄 페스티벌’은 호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피크닉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리플릿에 포함된 행사장 맵을 확인, 숨겨진 포인트를 찾아가 스탬프를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라한 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라한 봄 페스티벌 패키지’를 판매한다.

어른 2명과 어린이 1명 기준, 객실 1박과 조식, 실내외수영장 이용권, 라한 봄 페스티벌 야외 음료 2잔을 포함한다. 선착순으로 한정판 비치타월을 증정하고, 피크닉 매트 대여 혜택도 제공한다.

현영석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라한 봄 페스티벌’이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를 가지고 돌아왔다”며 “이번 황금연휴에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봄캉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가정의 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리커처 드로잉,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투명 부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티켓을 5장 기본 제공하며, 그 밖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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