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오아후 섬 알라와이 하버 앞에 자리한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가 개관 35주년을 맞이했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와이키키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이 오션뷰인 호텔로, 지난 수십 년간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아름다운 전망, 지속 가능한 운영 철학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호놀룰루 다운타운에서 와이키키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 잡고 있어 양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있는 카카아코 및 알라모아나 지역과도 가깝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한국 고객만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특별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35일간 한정으로, 선착순 35명의 고객에게 특별 가격으로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오는 5월 5일까지로, 투숙 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다.
35객실 한정 요금을 조기 소진한 이후에도 35주년 기념 세레브레이션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 투숙 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다.

한국인 35명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린스 와이키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프린스 와이키키 2박 숙박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지난 10일 하우스 오브 산토리와 협업한 팝업 다이닝 ‘하우스 오브 사쿠라’를 오픈했다. 벚꽃 아래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 ‘사쿠라 바’에서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5월 11일까지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하우섬 유일의 27홀 골프 코스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도 새롭게 재정비했다. 먼저 오는 5월에는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신규 파3 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골프 프로샵은 어두운 우드톤과 하와이안 패턴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무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클럽 내 레스토랑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역시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을 마쳤다.
또 프린스 와이키키는 오는 12월 현대식 웰니스 스파 ‘커런트 모던 웰니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하와이 전통 치유법과 최신 웰니스 기술을 결합한 이 공간은 현대적인 감성과 하와이 고유의 휴식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션 간힌힌 프린스 와이키키 총지배인은 “프린스 와이키키의 35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린스 와이키키만의 진정성 있는 환대와 감동적인 하와이 여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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