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1박 및 가든풀 입장권 3매 포함
3일간 온수풀에서 키즈 풀파티 진행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가 나왔다. 교원그룹 호텔 체인 ‘스위트호텔 남원’이 키즈 풀파티(유아 수영장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날이 끼어 있는 5월 황금연휴에 온 가족이 호텔 휴양과 유아 수영장 파티를 함께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스위트호텔 남원의 키즈 풀파티 패키지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투숙객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어린이날 매출은 전년에 견줘 21.7%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3% 늘었다. 어린이날 기간에 유아 동반 호텔 숙박 수요가 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한다.
이번 패키지는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소아 1인의 가든풀 입장권 3매로 구성했다. 입실 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이 기간에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호텔 내 온수풀인 가든풀에서 열리는 유아 수영장 파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유아 수영장 파티에서는 매직 풍선 체험을 비롯해 미션 게임, 레크리에이션, 거품 파티, 마술 공연, 경품 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키즈 풀파티 패키지로 어린이날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과 맞닿아 있는 스위트호텔 남원은 총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객실과 오붓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독채로 구성한 빌라동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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