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대 중남미行”…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초도물량 선적 [사진제공=르노코리아]](https://wimg.mk.co.kr/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1b46817db0c94588992773645b592c8a_P1.jpg)
르노코리아가 중남미 수출을 위해 ‘그랑 콜레오스’ 초도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르노코리아가 수출 선적을 마친 총 894대의 그랑 콜레오스는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894대 중남미行”…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초도물량 선적 [사진제공=르노코리아]](https://wimg.mk.co.kr/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bf6d0f274d9f408fb373c2288e46351c_P1.jpg)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체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그랑 콜레오스의 중동 지역 수출을 위한 사전 배송 물량 일부가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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