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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골프웨어 日·中 본격 공략

럭셔리 골프 아이콘 '지포어'
일본 긴자·중국 선전 첫매장

  • 김효혜
  • 기사입력:2025.04.28 17:09:47
  • 최종수정:2025-04-28 1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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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가 일본과 중국에 첫발을 내디디며 K럭셔리 골프웨어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8일 지포어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럭셔리 쇼핑몰 '긴자 식스'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긴자 식스는 일본 최대 규모의 럭셔리 복합쇼핑몰로 루이비통, 셀린느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가 입점된 도쿄 럭셔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긴자 식스 내 지포어 매장은 골프 조닝이 아닌 럭셔리 패션관에 위치해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력이 있는 일본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

럭셔리 패션관에 위치한 만큼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기본으로 하고 로열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반영해 브랜드의 DNA인 '파괴적인 럭셔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또한 지포어는 지난 15일 중국 선전의 프리미엄 쇼핑몰 'MIXC'에 첫 매장을 열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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