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모터사이클 이용자 115명 대상으로 ‘2025 미쉐린 트랙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트랙 데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전국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이용자 중 쿼터급 36명, 저속조 58명, 고속조 21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서킷 주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교육과 서킷 주행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첫날 오전부터 진행된 서킷 주행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서킷 주행을 더 오래 즐길 수 있었다.

다음날 행사에서는 미쉐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쉐린 파워 레인지 제품을 포함한 주요 모터사이클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희망에 따라 서킷 내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체험했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미쉐린 트랙 데이는 매년 많은 라이더를 직접 만나고, 미쉐린의 모터사이클 제품들을 이해하고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드릴 수 있어 1년 중 늘 설레고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특히 올해는 서킷을 더 많이 주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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