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현지화 프로그램 모집
‘인천 라이즈업’ 17일까지 접수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홈페이지
‘인천 라이즈업’ 1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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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DSH)가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6곳을 모집한다.
인천 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인천 소재 혹은 선정 후 60일 이내 이전 예정인 기술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DSH 코리아는 총 6개 기업을 선발해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진단 △현지화 개선 방안 도출 △현지 기업 소개 자료 제작 △현지 잠재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테오 지역에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사업 역량 진단 △현지화 교육 및 컨설팅 △글로벌 이벤트 참가 △비즈니스 매칭 △잠재 파트너 발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후속 관리와 MOU 체결 등을 포함한 사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세용 DSH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북미 기반 드레이퍼 생태계를 통한 다방면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북미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기술 혁신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 지원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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