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https://wimg.mk.co.kr/news/cms/202502/28/news-p.v1.20250228.36e46fdabd494ef899c401528506a9ea_P1.jpg)
국내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MICHELIN Guide Seoul&Busan)’의 공식 파트너로서 2년 연속 활약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품진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국내 미식 문화의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에도 일품진로가 최초다.
타나냐 니마다붓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은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우수성을, 일품진로는 전통 소주의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등 두 브랜드 모두 진정성과 헤리티지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미식 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품진로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스타 시상식 및 발간 행사에 참여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미쉐린 1스타 ‘소울’,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리북방’, 빕구르망 ‘금돼지식당’과 함께 일품진로의 전통성, 한식과의 페어링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중들에게 다양한 미식 문화도 소개해왔다.
올해도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행사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2년 연속 증류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돼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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