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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화목=회사 성장”…KT&G, 초·중·고 입학 임직원 자녀 487명에 축하선물

  • 최기성
  • 기사입력:2025.02.28 14:55:43
  • 최종수정:2025.02.28 14: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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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KT&G]
KT&G는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KT&G]

KT&G(사장 방경만)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최고경영자(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액상비타민 ‘메리루스’로 구성된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화만사성’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관련 제도적 지원과 보육지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G는 가족친화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2020년, 2023년에 걸쳐 인증을 재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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