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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 생존자 발표식 10시간 전엔 탈락이었는데…24위로 극적 생존 (‘보플2’)

  • 이세빈
  • 기사입력:2025.09.05 02:18:12
  • 최종수정:2025.09.05 0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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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사진 I Mnet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캡처
‘보이즈 2 플래닛’. 사진 I Mnet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캡처

박동규가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24위를 차지하며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4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는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규, 판저이, 한해리준은 최후의 생존자 후보가 돼 24위를 두고 경쟁했다. 24위는 국내외 투표 점수에 1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최후의 생존자 투표 점수가 합산돼 결정됐다.

26위로 한해리준이 호명된 가운데, 24위는 박동규가 차지했다. 박동규는 생존자 발표식 10시간 전만 해도 최후의 생존자 후보조차 들지 못했으나, 방송 후 순위가 오르며 극적인 생존을 이뤄냈다고.

박동규는 “내가 한해리준 때문에 눈물을 꾹 참고 있다. 룸메이트로서 내가 고민이 있을 때나 힘들 때 같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무대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 때 옆에서 자신감을 계속 넣어주고 많이 북돋아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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