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SY베리테옴므LPBA 8강전,
한슬기, 김민영 꺾고 LPBA 첫 4강,
김예은, 김보미 3:1 제압,
김가영 3:2 히다, 스롱 3:2 임정숙
한슬기, 김민영 꺾고 LPBA 첫 4강,
김예은, 김보미 3:1 제압,
김가영 3:2 히다, 스롱 3:2 임정숙
프로당구 원년멤버 한슬기가 김민영을 꺾고 LPBA 첫 4강에 진출, 김가영과 결승행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김예은은 김보미를 물리치고 스롱피아비와 4강서 만난다.
25/26시즌 LPBA 4차전 SY베리테옴므LPBA챔피언십 8강전이 5일 모두 마무리되며 4강 대진이 정해졌다.
4강전 6일 14:30 김가영-한슬기, 스롱-김예은
한슬기는 8강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11:0, 6:11, 11:10, 11:10)로 이겼다. 1, 2세트를 주고받은 두 선수는 3, 4트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다. 그러나 두 세트 모두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한슬기가 최종 승자가 됐다.
19/20시즌부터 프로당구에서 활약한 한슬기는 그 동안 8강 2회(22/23시즌 NH농협카드배, 24/25시즌 크라운해태배)가 최고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갈아치웠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11:4, 11:3, 10:11, 11:6)로 물리쳤다.
김예은은 지난시즌(24/25) 8차전(웰컴저축은행배) 4강전(김민아에 2:3패) 이후 5개 대회만에 다시 4강 무대를 밟았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선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3:2, 김가영(하나카드)은 히다오리에(SK렌터카)를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LPBA 4강전은 6일 낮 2시 30분 김가영-한슬기, 김예은-스롱피아비 경기로 진행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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