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SY베리테옴므PBA32강전 종료,
김준태 3:0 이정익, 강민구 3:1 장남국,
김현우1 3:0 마르티네스,
팔라손 모랄레스 이상대도 16강 합류
김준태 3:0 이정익, 강민구 3:1 장남국,
김현우1 3:0 마르티네스,
팔라손 모랄레스 이상대도 16강 합류
16강 대진 D응우옌-김임권, 정대식-이승진, 모랄레스-김영원,
모리-이충복, 김현우1-사이그너, 팔라손-강민구,
최성원-최원준1, 이상대-김준태
모리-이충복, 김현우1-사이그너, 팔라손-강민구,
최성원-최원준1, 이상대-김준태
김준태와 김현우1 팔라손 강민구 모랄레스 이상대가 마지막으로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마르티네스, 조건휘 Q응우옌 등은 탈락했다.
김준태(하림)는 5일 열린 SY베리테옴므PBA챔피언십 32강전 마지막 턴에서 이정익을 세트스코어 3:0(15:14, 15:14, 15: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1, 2세트를 접전 끝에 따낸 김준태는 3세트에서 하이런10점을 터뜨리며 7이닝만에 15:7로 마무리했다. 김준태는 2차전(하나카드배) 8강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16강 무대를 밟았다.
김현우1(NH농협카드)는 2차전(하나카드배) 우승자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맞아 하이런12점과 애버리지 2.667을 앞세워 3:0(15:8, 15:13, 15:10) 완승을 거뒀다. 지난시즌(24/25) 하이원리조트배 4강전에서 마르티네스에게 세트스코어 2:4로 당한 패배를 9개월만에 설욕, 16강에 진출했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도 2점대 애버리지로 장남국에게 3:1(9:15, 15:11, 15:2, 15:5) 역전승, 올시즌 첫 16강에 올랐다.
또한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은 P응우옌(하림)을 3:1, 모랄레스(휴온스)는 Q응우옌을 3:1, 이상대(휴온스)는 조건휘(SK렌터카)를 3:1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32강이 종료되며 16강전 대진표도 확정됐다. D응우옌-김임권, 정대식-이승진, 모랄레스-김영원, 모리-이충복, 김현우1-사이그너, 팔라손-강민구, 최성원-최원준1, 이상대-김준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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