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이 강문경을 상대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TOP7의 자존심을 건 예선전이 그려졌다.
이날 첫 대결은 양국에서 7위를 차지한 강문경과 신의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대결에 앞서 신은 “오늘 대결을 후딱 끝내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육회랑 낙곱새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경은 김수희의 ‘당신은 누구세요’를, 신은 한국에서는 나미의 ‘슬픈 인연’으로 알려진 하시 유키오의 ‘인연’을 선곡했다. 비주얼과 반대되는 목소리로 이목을 사로잡은 신은 2절부터 한국어로 열창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신은 66점을 획득하며 강문경을 상대로 승리했다.
한편 ‘2025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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