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성모가 배우 강동원에게 경쟁의식을 느낀 적 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성모는 “내가 ‘다짐’부터 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제야. 가까스로. 그런데 남자 배우가 한 명 온다고 하더라. 키는 190cm에 만화 찢고 나온 사람이 들어오는데 그게 강동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강동원은 남자 배우로 온 거고 나는 내 노래지 않냐. 밀리면 안 되겠다 싶었다. 지기 싫어서 재킷을 계속 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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