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루머를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최근 뜬 생활고 기사에 대해 “월세가 두 달 밀렸는데 돈이 없어서 밀린 게 아니다. 바로 입금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코로나19 때 시장에서 공연을 했다. 나는 메르스 때도 시장에서 무료 공연을 했다. 상권이 죽어서. 그런데 그걸 월세가 밀려 시장에서 공연한다고 엮었더라”라고 억울해했다.

김구라가 “그래도 재력이 예전 같지는 않지 않냐”고 하자 김장훈은 “예전에도 제로고 지금도 제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저께도 새우살 300g 먹었다. 사는 곳은 강남구 대치동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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