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신들린연애2’ 무당 이강원 퇴소 “규칙 위반…제 잘못”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3 08:32:35
  • 최종수정:2025.04.23 08:32:35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신들린연애2’. 사진| SBS
‘신들린연애2’. 사진| SBS

무당 이강원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제작진이 출연자들에 이강원의 퇴소를 공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진을 모아두고 “이강원이 규칙 위반을 해서 퇴소 조치를 했다”고 알렸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러운 퇴소였으나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함께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그걸 저희가 확인을 했고, 그걸로 인해서 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원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규칙 위반으로 퇴소를 하게 됐다”라며 “저의 잘못으로 퇴소하게 됐고, 사실대로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같이 나와주신 출연자분들께 그리고 촬영하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싶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갑작스러운 이강원의 퇴소에 이강원과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던 이라윤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라윤은 “갑자기 이강원이 퇴소해 당황스럽기도 하고, 마음을 줬다보니 가슴이 아팠다. 눈물도 많이 났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다.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