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월드스타’ 서서아 2시간17분 접전 끝에 ‘세계1위’ 오스천 꺾고 세계女10볼오픈 정상

24일 까리뇨여자10볼오픈 결승서, 오스천에 2:0 완승, 올시즌 국제대회 첫 우승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6.24 11:02:29
  • 최종수정:2026-06-24 11:02:4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재스민 오스천을 꺾고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에서 우승한 서서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redator Pro Billiard Series)
재스민 오스천을 꺾고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에서 우승한 서서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redator Pro Billiard Series)
24일 까리뇨여자10볼오픈 결승서,
오스천에 2:0 완승,
올시즌 국제대회 첫 우승

서서아가 2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세계1위 오스천을 꺾고 올해 국제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서서아(인천시체육회)는 24일 새벽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 결승전에서 세계1위이자 홈그라운드의 재스민 오스천을 세트스코어 2:0(4:3,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서서아는 우승상금 2만7000달러(4140만원)를 받았다.

이로써 서서아는 지난해 12월 세계여자9볼선수권 우승 이후 6개월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올시즌 국제대회 첫 우승이다.

이날 결승전은 세계 톱랭커간 대결답게 매 세트 접전을 펼치며 경기시간은 2시간 17분에 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서아는 세계적인 강호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정상에 올라, 올시즌 국제대회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서서아는 16강전에서 세계3위 크리스티나 트카흐(AIN)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쳤고, 8강전에서는 세계2위 피아 필러(독일)를 2:1로 꺾었다. 이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인 4강전에서는 중국의 장무얀(세계 32위)을 2:1로 제치고 결승전에서 재스민 오스천을 상대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