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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25/26시즌 개막…김영수 총재 “당구계에 새로운 활력 넘치길 기대”

17일 개막식 갖고 9개월 대장정 시작,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타이틀스폰서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등 참석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6.17 14:37:08
  • 최종수정:2025.06.17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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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PBA투어가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2025/26 PBA투어가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17일 개막식 갖고 9개월 대장정 시작,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타이틀스폰서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등 참석

25/26시즌 PBA 프로당구가 개막식과 함께 9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25/26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가졌다.

PBA 김영수 총재는 ‘25/26시즌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매년 세계적인 선수가 계속해서 유입되며 당구계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25/26시즌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매년 세계적인 선수가 계속해서 유입되며 당구계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PBA 출범 7시즌 만에 하림지주(하림)가 합류해 10구단 체제를 갖췄고 최다 투어인 10개 투어를 개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개막전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등이 참석했다.

25/26시즌 PB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가 시타하고 있다.
25/26시즌 PB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가 시타하고 있다.

김영수 총재는 개막식에서 “손꼽아 기다리던 25/26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이 시작된다. 올해는 PBA가 하림을 새식구로 맞아 10구단 체제를 갖췄고, 10개 스폰서를 유지해 안정적으로 리그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김준태, 쩐득민 등 새 얼굴의 데뷔전이 있고, 매년 세계적인 선수가 계속해서 유입되며 당구계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시즌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에 이어 타이틀스폰서인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구단주 시타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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