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2.28 17:31:32
음악 콘텐츠 사업 집중 계획
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디바이스 사업 부문 매각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대상인 디바이스 사업 부문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과 음향기기 브랜드 ‘아이리버’의 기획, 생산, 유통을 맡아왔다.
이번 매각을 통해 드림어스컴퍼니는 핵심 사업인 음악 플랫폼 ‘플로(FLO)’, 음악 콘텐츠 유통·투자·제작, 공연·MD 등 뮤직·엔터 사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AI 기반 혁신적인 음악 서비스, 차별화된 IP 유통·제작 모델을 통해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두텁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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