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7.02 12:30:19
6월30일 국가대표 오리엔테이션, 멘탈관리 미디어 대응 등 교육, 15명에게 국가대표 증서 전달
“(국가대표) 증서를 받으니 국가대표 된 게 실감이 납니다.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캐롬 국가대표 송윤도)
지난 4월 선발된 당구 국가대표 15명이 국가대표로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6월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당구 국가대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4월 ‘2030 로드투도하(ROAD TO DOHA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조명우(서울시청) 김하은(남양주) 서서아(인천시체육회) 이대규(서울시청) 이근재(부산시체육회) 황철호(전북)등 국가대표 선수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경기 기록의 중요성 및 관리법 ▲멘탈 관리법 ▲미디어 대응 방법 ▲도핑방지 교육 ▲올림픽 메달리스트 특강 등 총 5개 분야로 실시됐다.
아울러 대한당구연맹은 국가대표 운영 및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제대회의 경우
국가별 엔트리 규모에 따라 국가대표 출전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엔트리를 3장 이상 확보할 경우에는 국가대표 3명 전원이 출전한다. 다만, 세계3쿠션팀선수권 등 엔트리가 3장 미만일 경우에는 대표팀 자체 평가전을 통해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
훈련 지원은 파견 전 훈련을 통해 경기력 점검, 컨디션 관리 등을 진행한다. 파견 시에는 항공, 숙박 등을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해 선수단이 국제대회에 안정적으로 참가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 하반기 주요 국제대회를 단기 목표로 삼고 준비에 들어간다. 캐롬,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4개 종목별 세계선수권과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가 주요 목표 대회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들 국제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 석권을 목표로 경기력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이 참석,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증서와 대표팀 키트를 전달했다. 선수단은 위촉식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2030 도하 아시안게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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