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8.10 17:59:00
10일 대한당구연맹 통해 밝혀, 재임 1년6개월만에, “임기 마무리못해 송구”
대한당구연맹(K-Billiards) 서수길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임했다.
서수길 회장은 10일 대한당구연맹 보도자료를 통해 회장직 사임을 선언했다. 재임 1년6개월만이다.
서수길 회장은 “맡은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당구를 위해 함께해 주신 선수와 지도자, 시도연맹, 관계자와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대한민국 당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선수와 종목의 미래를 중심으로 당구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수길 회장은 지난 2025년 1월 실시된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25년 2월 취임한 서수길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국가대표 경쟁력 제고, 국내 대회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와 당구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다.
대한당구연맹은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원활한 인수인계와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예정된 대회와 국가대표 운영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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