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0.01 11:29:34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가을야구를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KBO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1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뤄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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