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 초청 행사에서 장난감을 나눠주고 있는 서주연 롯데마트 ESG팀 담당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과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롯데슈퍼는 지난 5월 4일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어린이날 선물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아동들과 돌봄 선생님 등 45명을 초청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완구 전문매장 토이저러스 잠실점 오픈 전에 아이들을 초대해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아동들은 토이저러스 매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헬로카봇' '미니특공대'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직접 골랐다. 장난감 선물 이벤트 이후에는 롯데월트타워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초청 행사 외에도 아동 대상으로 '공연' '물품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외·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토이저러스 인기 장난감을 선물하고 마술과 풍선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