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1.11 17:13:31
잼팟(대표 고세욱)은 온라인 홀덤 게임 ‘WPL(윈조이 포커 리그)’이 후원하는 제3회 ‘홀덤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회 대회의 11월 9일 종료 이후 3일 만에 시작된다. 이전 대회 대비 2억원이 증액된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매주 주말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가 열리는 새로운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이전처럼 한 달간 예선을 치르고 단 한 번의 본선을 기다리는 구조가 아닌 다양한 토너먼트 추가로 매주 일요일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의 본선 진출 기회가 한층 확대됐다. 또 국내 홀덤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회를 연속 개최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WPL’ 게임 내에서 열린다. ‘WPL’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본선 초대권을 제한 없이 획득할 수 있다.
또 바이인 없이도 초대권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롤 토너먼트’가 운영되며 별도의 장소에서 오프라인 새틀라이트도 병행돼 다양한 방식으로 매주 본선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각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SINGLE DAY NLH(I), SINGLE DAY NLH(II), MYSTERY BOUNTY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일요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4억 원 규모의 메인 이벤트는 6회에 걸친 오프라인 DAY1을 거쳐 12월 14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최종 본선 DAY2가 열릴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포커 인덱스(GPI)’에서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WPL’ 팀프로 임요환 선수도 제3회 ‘홀덤 마스터스’ 대회 본선 초대권 획득을 위해 ‘WPL’ 온라인 새틀라이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 선수는 “홀덤 마스터스 대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국내 포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력 있는 플레이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최고의 무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잼팟은 “WPL의 후원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홀덤 마스터스’ 대회를 운영해 국내 포커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